디어유 비트나인 아이티아이즈 지오엘리먼트 공모가 공모주 비례 균등 배정 청약 결과 상장일
11월 첫 주 공모주 청약 일정은 4개 종목이 동시 청약을 실시했습니다. 가장 관심이 컸던 공모주는 유료 팬덤 메신저 버블을 서비스 중인 회사로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인 디어유로 청약 최종 경쟁률은 1598.15대 1로 청약 증거금만 무려 17조1,401억원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균등배정의 경쟁률은 1주에 못밑치는 0.6주로 균등 청약에 나선 투자자 40%이상 1주도 배정을 못받는 결과를 결과를 보여줍니다.
필자는 4종목 모두 균등으로만 신청을 했고 디어유는 운이 좋게 1주를 배정받았습니다. 비례 청약은 1,500주 이상을 해야 1주 배정을 받는 정도로 경쟁률이 높았습니다.
디어유 공모가는 26,000원이며, 11월 10일 상장 일정으로 상장 직후 따상을 가면 홀드할 계획이고 시초가 두배로 시작해 슈팅 후 빠지면 바로 매도할 생각입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청약이 진행된 비트나인은 균등 청약 신청만해서 2주를 배정받았습니다.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기술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그래프 DB 기술을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영위합니다.
공모가는 11,000원으로 11월 10일 상장 일정으로 상장 후 따상을 가면 홀드할 생각이었지만 3일 상장한 피코그램이 따상후 장마감에 최저가인 18600원까지 하락을 해 당일 매도를 염두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으로 청약한 지오엘리먼트는 3일 청약이 종료되고 바로 배정 결과가 나왔는데요. 균등 10주로만 청약 신청을 했었고 1주 균등 배정 받았습니다.
공모가는 10,000원이며 11월 11일 상장하게 됩니다. 다른 배정받은 공모주와 비슷하게 따상을 가면 홀딩하고 시초가 두배로 시작하고 슈팅나오면 매도할 계획입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진행한 아이티아이즈는 3일까지 배정 내역이 나오지 않았는데요. 타 증권회사 대비 항상 늦은 청약 배정 결과가 나온터라 4일에나 결과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필자는 투자 성향이 단타와 미래 가치가 내재된 기업엔 중장기 투자, 모두 지향하는데요. 최근 공모주들은 상장 첫날 가장 큰 시세가 나왔다가 그대로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공모주 중 맥스트, 원준, 엔켐 등 AR이나 2차 전지 관련주만 시세를 주고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는 옥석을 가리는 신중한 투자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