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직투를 하는 투자자들도 덩달아 자산이 증식되고 있는데요. 미국 증시에 직집 투자 방식도 종목과 더불어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인 ETF도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개별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방식은 주식 공부를 많이 하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만 좀 더 안정적이고 더 많은 종목에 투자를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ETF는 이런 종목들이 편입된 우량 기업을 골고루 분산투자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당 성장률과 배당률이 함께 성장하는 미국 배당 지수 ETF를 아래에 안내해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배당 다우지수 ETF 대표 상품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CHD)
미국배당다우지수ETF 중 가장 인기있는 대표 상품으로 안정적인 배당과 구성 종목 관리로 인해 시세 차익까지 겸비한 ETF상품입니다.
목적: Schwab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배당을 제공하는 미국 주식에 투자되고 있습니다.
총보수비용: 0.0600%의 총보수로 경쟁력 있는 낮은 관리 수수료
미국배당지수 ETF답게 배당률과 배당성장률이 꾸준하게 늘어나는 대표 기업에 투자되고 있습니다.
배당금: 연간 4회의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분배율은 3.49%로 높은 분배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Vanguard Dividend Appreciation ETF (VIG)
목적: 뱅가드에서 운용중인 Dividend Aristocrats 지수를 추적하여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하는 기업들을 투자
총보수비용: 0.06%의 낮은 관리 수수료로 유명합니다.
구성종목 및 섹터비중
우수한 종목 구성으로 탑10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제이피모간, 브로드컴,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비자, 존슨앤드존슨, 마스터카드, P&G등 성장과 배당의 대표기업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배당금: 연간 총 4회 분배금을 지급하고 분배율은 1.86%입니다.
iShares Select Dividend ETF (DVY)
목적: iShares에서 운용중인 배당금이 높은 중소형 및 대형 주식을 구성하는 ETF입니다.
총보수비용: 0.38중간 정도의 수수료로 대표 배당 ETF 중간 정도의 보수 비용입니다.
배당금: 연간 4회의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배당률은 3.89%로 높은 편입니다.
ProShares S&P 500 Dividend Aristocrats ETF (NOBL)
목적: S&P 500 Dividend Aristocrats 지수를 추적하여 연속적으로 25년 이상 배당을 증가시킨 기업들을 투자.
티커: NOBL
관리비: 중간 정도의 관리 수수료
한국의 개인 직투 투자자들의 선호하는 안정적인 배당금과 시세차익이라는 두마리 토끼가 가능한 ETF상품들인데요. 펀드매니저를 통하지 않아 보수비용이 낮고 꾸준히 성장 가능한 ETF로 장기간 투자 상품입니다. 또한 이 상품들은 달러 자산에 자동으로 투자해 원달러 헤지도 가능해 월 적립식으로 많은 분들이 매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