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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 사전계약일 가격 제원 정보

격년으로 열리던 부산국제모터스가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에는 취소되고 이번 7월 15일부터 24일 총 10일간 개최되는데요. 10회째가 된 이번 부산국제모터스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수입 브랜드 중에서는 BMW산하(MINI, 롤스로이스) 등 단 6개 업체만 참가하며 동네잔치로 규모가 쪼그라드는 수모를 겪고있습니다. 그나마 현대차가 아이오닉6를의 실차를 최초로 공개하고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14일 프레스데이에 현대차 전기
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번째 모델(e-GMP플랫폼 적용) 아이오닉6의 실차를 최초로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초고속충전서비스 e-pit를 5,000개를 구축하고 충전카트를 이용해 협소한 곳에서도 제약없는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다고 발표하고 2024년 출시될 아이오닉7 컨셉카, 제네시스 전기차 엑스를 공개했습니다.

전기차 아이오닉6가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 실물 공개되며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주행가능거리가 아이오닉6 롱레인지 복합 주행가능거리는 524km, 스탠다드의 경우 367km주행이 가능하며 테슬라 모델3의 528km와 비슷한 주행 가능거리를 보입니다.

아이오닉6 제원

전장 4,855mm
전고 1,495mm
전폭 1,880mm
휠베이스 2,950mm

아이오닉6는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 (Electrified Streamliner)가 최초로 적용된 아이오닉 6는 바람의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의 디자인, 현대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력계수(CD 0.21) 등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아이오닉6에 최초적용된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마인드 케어(스트레스 감소), 컨센트레이션(집중력 향상), 힐링 포레스트(안정감 제공), 원더풀 데이(활력 향상), 메디테이션(명상 효
과), 크레이이티브 모먼트(창의력 향상) 등 6
가지의 전문가 추천 테마를 제공, 상단과 하단 각기 64가지로 도합 4천96가지 조합이 가능한 기능이 제공됩니다.


이밖에 일반시트 대비 30%얇은 전기차 전용 시트가 적용되고 차량에 탑승하면 스티어링 휠에 기존 현대 엠블럼이 삭제되고 그 자리에 4개의 픽셀로 구성된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가 적용되는데 불빛에 따라 웰컴&굿바이, 주행가능상태(ready), 후진기어, 배터리 충전상태, 드라이브 모드 전환, 음성인식 상태 등을 조명으로 표시 기능이 적용됩니다.

추가로 크래시패드 하단에 적용된 인터렉티브 L
ED 라이트는 웰컴&굿바이와 시동 온/오프, 음
성인식 기능 등을 조명으로 표현해주며, 특히 사
용자 및 차량 AI의 음성 크기에 따라 이퀄라이저
형상을 구현하여 음성인식 상태를 시각화 해주는 기능도 제공됩니다.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의 경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뿐만
아니라 주차 안내선을 인지해 사선 주차를 지원하
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2, 현대차 최초의 지능형
헤드램프 및 전방 충돌방지 보조2,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보조, 안전하차경고,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차로유지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의 첨단 안전장치가 탑재됩니다.

아이오닉6 가격 및 사전계약

아이오닉6은 경쟁 모델인 테슬라에 맞서 디자인, 성능 등을 개발한 만큼 가격에서도 5500만원 ~ 6500만원으로 책정이 됩니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게 되면 4천만원 후반대로 구매 가능하며
사전 계약은 7월 말 진행 예정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