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토레스 실사 유출

쌍용 토레스 실사


쌍용차의 토레스가 지난 13일 사전 계약에 돌입하고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오고 있는데요. 사전 계약 첫날 무려 12,000대의 계약이 몰리며 쌍용차 사상 최대의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달부터 생산을 시작하며 7월 5일 신차공개와 함께 고객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시장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토레스의 인기비결에는 몇가지가 있는데요.그동안 쌍용차의 디자인이 다소 촌스럽고 트렌드에 부응하지 못하던 것과 달리 토레스는 정통 SUV의 러기지한 디자인이 곳곳에 반영되었는데요. 과거 무쏘를 연상시키듯 각지고 다부진 디자인이 클래식하고 복고적인 이미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헤드램프 디자인을 보면 아우터 렌즈 클린 타입의 LED헤드램프가 적용됩니다. LED DRL은 밖으로 돌출되 있고 헤드램프가 라디에이터 그릴 안 쪽으로 들어가 위치해 있어 직선의 그릴과 조화롭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가격도 2690만원 ~ 3040만원에 책정돼 경쟁 모델인 투싼 스포티지 QM6보다 합리적이면서 크기는 더커 경쟁력이 확실해 졌습니다. 또한 현대기아차의 대표 모델들은 반도체 이슈로 인해 토레스 경쟁 모델인 투싼과 스포티지의 출고 적체가 1년이나 돼 유리한 측면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토레스 사전예약 바로가기

 

쌍용 토레스 실사

 

기존의 쌍용 모델들하고는 확연히 다른 토레스윽 디자인, 일부에서는 지프의 그랜드 체로키를 카피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요. 연상되는 이미지는 있지만 그렇다고 지프 특유의 룩을 따라하지는 않아 짝퉁 논란은 해프닝에 가깝습니다.


파워트레인에서 가솔린 모델로만 그치지 않고 전기차도 출시될 수 있다는데요. 국산차에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 토레스 등장으로 더 치열해지는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차 출시가 다가옴에 따라 각종 제원들과 가격 실제 모습의 이미지들이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 빠른 소식 업로드로 공유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