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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호스팅 서비스 이용방법


필자는 인터넷 쇼핑몰과 워드프레스 개인 블로그, 홈페이지 등을 운영했었는데요.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고 책이나 인터넷으로 찾아 독학해서 잡다하게 지식은 쌓여있습니다. 사업화해서 쇼핑몰이나 홈페이지를 운영하면 그에 맞는 유료 호스팅 업체에 서버를 빌려 사용하는게 맞겠지만 코딩을 배워 웹구축 연습을 하거나 웹디자인, 웹페이지 개발, 앱이나 게임 개발 등을 위한 호스팅 이용이라면 비싼 유료대신 무료 이용이 가능한 호스팅을 추천합니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국내와 해외 등 여러 업체들이 있는데 해외 서버 중 한글 지원이 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영어고 접속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국내 업체는 일정 사용량으로 제한을 두지만 이미지 파일이나 영상 파일을 업로드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인데 각 업체별로 크게 차이나지 않는 무료 지원 용량입니다.

▶ 국내/해외 무료 호스팅 서비스

나야나 http://www.nayana.com/는 국내 3대 업체 중 한 곳으로 안정성 만큼은 가장 믿을만한 곳이죠. 다만 트래픽, 저장 하드, 기간의 제한이 따릅니다.

▲ 엔플린트 http://www.nflint.com/ 저장 공간과 트래픽 500MB를 지원하며 기본 도메인까지 주어집니다. 트래픽이 500MB로 이미지 파일이 많지 않다면일 페이지 뷰 800~1,000까지는 가능한 용량입니다. 1,000원의 후원을 하면 각각 100MB씩 용량이 추가됩니다. 3개월 단위로 체크해 이상이 없으면 계속 연장해 주는 방식입니다.

▲ 닷홈 http://dothome.co.kr/은 기본 제공 용량은 디스크와 트래픽이 각 100MB이며, 페이스북의 Like 표시 후 신청하면 2배인 200MB를 제공해줍니다. 용량은 비록 적지만 최대의 강점이 있는데 바로 워드프레스, 그누보드, 제로보드 등 웹사이트툴들의 자동설치를 지원해 줍니다. 호스팅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초보들에게 유용한 서비스죠. 적은 용량때문에 늘리고자 할때도 타 업체에 비해 비용이 많이 저렴합니다.

▲ 호스팅어 https://www.hostinger.kr/free-hosting 1GB의 용량을 제공하고 워드프레스 자동설치, PHP,  MySQL 디비도 지원하며 FTP 계정부여로 업로드도 간편하게 웹사이트 원격 제어가 가능합니다. 단점으로는 CPU의 속도를 20%로 제한해 접속이 느린 것과 일정기간 접속자가 없거나 미 이용시 경고 메일 발송 후 계정을 정지하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 000webhost (https://kr.000webhost.com)는 1000MB의 디스크와 10GB의 트래픽 용량을 제공하는데요. PHP,  MySQL 디비도 지원하고 호스팅어보다 웹사이트 열리는 속도가 4배정도 더 빠르지만 유지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홈페이지 소스가 있어야하며, 접속자가 월 평균 30명, 일일 3명이상 접속해야 됩니다. 조건 충족이 안될시 계정이 정지되거나 삭제됩니다. FTP는 파일질라 클라이언트로만 사용가능하며 알FTP는 사용 중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한글 인코딩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아이비호스팅, 우비호스팅, 카페24, 미리내, 우비, 메이크샵 등 여러 업체에서 무료 호스팅을 제공하고 있으니 비교해서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