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기아자동차 모델별 판매량 순위

2017년 10월 기아자동차 모델별 판매량 순위




10월 달은 추석 명절과 주말, 임시공휴일까지 더불어 9일의 기나긴 연휴가 이어졌었는데요. 이에 자동차 회사의 판매와 제조도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제조사 중 이전 달 대비 큰폭의 판매하락을 기록하였으며, 9월 역대 최대 10,016대 판매를 한 쏘렌토마저 38%급락한 6,200대에 그쳤습니다. 10월 판매는 37,521대로 이전달 48,019대에 보다 21.9% 감소한 판매가 되었습니다.

계속되는 사드 문제로 인해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중국내 판매량이 절반이하로 떨어지면서 고전하고 있는데요. 10월 마지막날 한중관계 개선 관련 양국간 협의 결과를 발표하며, 조속히 관계를 회복시키기로 해 판매가 나아질듯 보입니다. 자동차사들은 11월에 코리아페스티벌 이벤트와 재고차 소진을 위해 대규모로 할인 공세에 나섰는데요. 연말은 자동차사들의 연초에 계획한 판매 수치를 맞추기 위해 물량을 쏟아내는 시기이기도 하니 판매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핫한 소형SUV 시장에서 스토닉은 신차임에도 경쟁차들은 위협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윗급 모델인 니로로 인해 판매가 분산되는 영향때문인 듯 합니다.

■ 10월 기아차 모델별 순위


1. 쏘렌토 : 6,200대

2. 모닝 : 5,058대

3. 카니발 : 4,221대

4. 봉고트럭 : 4,207대

5. K7 : 3,210대

6. 스포티지 : 3,200대

7. K5 : 2,753대

8. K3 : 2,585대

9. 니로 : 1,460대

10. 레이 : 1,250대

11. 스토닉 : 1,089대

12. 모하비 : 937대

13. 스팅어 : 741대

14. 쏘울 : 213대

15. 카렌스 : 194대

16. K9 : 73대

기아자동차 10월 국내 총 판매량은 37,521대이며, 국내시장 점유율은 33.3%입니다. 해외 판매는 199,934대로 이전 달 213,295대 보다 6.3%감소한 판매를 보이며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