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기아자동차 국내 차종별 판매량

2017년 5월 기아자동차 국내 차종별 판매량



기아차는 5월 세단형 쿠페스타일의 스팅어를 출시해 370대가 판매 되었는데요. 이 차는 독일 BMW M브랜드 책임자에서 남양 연구소 부사장으로 영입된 알베르트 비어만이 개발에 참여하며, 우수한 동력 성능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사전 계약을 통해 2,000대 넘는 반응을 보여 성공적인 데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5월은 SUV가 압도적으로 많은 판매를 보였는데 총 43,522대를 판매해 이전 달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 5월 기아차 국내 모델별 판매 순위


1. 모닝 : 6,436대

신형 모닝 출시 후 경쟁 모델인 스파크를 압도하며 판매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 5월에는 두배 가까운 차이가 나며 판매가 되었습니다.


2. 카니발 : 6,160대

국내에는 경쟁 모델이 없는 카니발로써는 기아차의 효자 차종인데요. 5월에는 이전 달보다 소폭 하락한 6,160대를 판매했습니다.


3. 쏘렌토 : 5,507대

쌍용차의 G4렉스턴이 모하비를 겨냥해 출시되었지만 모하비의 판매량에 차이가 없는걸로 봐서 쏘렌토나 싼타페의 중형 SUV급과 비교하는게 마땅합니다. 쏘렌토와 산타페의 5월 판매량은 오히려 이전 달보다 증가해 6월 판매량을 지켜봐야 겠습니다.


4. 봉고트럭 : 5,319대


5. K7 : 3,849대

같은 급의 그랜저가 워낙 독보적인 판매를 하다보니 K7의 판매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데요. 이전 달보다도 11% 감소하며 판매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6. 스포티지 : 3,634대

7. K5 : 3,377대

8. K3 : 2,254대

9. 니로 : 1,922대

10. 모하비 : 1,783대

11. 레이 : 1,694대

12. 프라이드 : 408대

13. 스팅어 : 370대

14. 카렌스 : 321대

15. 쏘울 : 241대

16. K9 : 107대


기아자동차의 5월 국내 총 판매량은 43,522대로 이전 달에 판매된 43,515대 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국내 점유율은 32.1%로 마감했습니다. 해외 판매는 182,106대로 이전 달 174,679대 보다 4.2% 증가하며 판매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