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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주가 폭락 이유 피라맥스 임상실패 원인


거래소에 상장된 신풍제약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 국내 2상 결과를 하루 앞두고 큰 폭의 상승세를 시작으로 15%로 마감했는데요. 그러나 다음 거래일에 피라맥스가 임상 2상 결과 주평가지표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갭하락 후 거래일 내내 하방으로 눌리며 결국 하한가 종가에 끝이납니다.

7월 6일 67,000원으로 하한가 종가 후 하락세는 멈췄으나 이렇다할 반등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풍제약 주가흐름

7월 6일 67,000원으로 하한가 종가 후 하락세는 멈췄으나 이렇다할 반등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21일 피라맥스의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 신청 소식이 전해짐에도 불구하고 오전 2.3% 상승하던 주가 상승세는 꺾이고 있습니다. 신청이 반려될 위험도 있고 이미 일봉차트는 바닥을 기고 있으며 주봉에서는 20선과 5선 아래서 하락세가 뚜렷합니다. 다만 일봉상 5일선은 유지하고 있으나 거래량이 줄고 등락폭도 줄어 임상 승인 뉴스도 큰 힘을 싣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풍제약 투자자 상황

5일 15%로 마감된 거래일에는 60만주 가까운 매수를 보인 외국인은 가장 큰 하락 폭 6일부터 82만주 처분을 하고 이 후 거래일에 10만주 매수 다음 거래일에 더 많은 매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나 개인들만 매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분간 장대 양봉과 대량의 거래량을 동반하기 전까지는 이런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며, 기관보다 외국인이 투자자 주체가 될것으로 예상합니다.

국내 많은 제약 바이오 회사들이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어 유의미한 성과를 올리고는 있지만 아직 뚜렷한 결과물이 나오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특히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