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LGU+ 해외 데이터 로밍신청 및 싸게하는 방법

해외여행시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분들이 대부분일텐데요.
비용을 아끼고자 데이터 차단만한채 현지 나라의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개방형 무료 와이파이만 사용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자유여행으로 가는 분들에겐 스마트폰이 필수입니다. 국내 통신사에서 서비스하는 해외 로밍을 이용하게 됩니다. 필자는 LGU+ 가입자라 로밍하는 방법과 해외 선불 유심칩을 국내에서 구입해 사용하는 방법, 포켓 와이파이 렌탈 등을 알아볼께요.

로밍은 데이터 전용과 음성 전용, 음성과 데이터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3가지 방식입니다.
데이터 로밍은 보통 11,000원 요금제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데 기본 100MB 제공 후 모두 소진시 200Kbps의 제한된 속도로  이용 가능합니다.
필자도 이 요금제를 이용해 봤는데 동남아시아 국가의 경우 시내 관광을 벗어나 외각으로 나가면 인터넷이 많이 느립니다. 더구나 100MB는 정말 작은 용량이라 금방 소진됩니다.
음성 요금은 매우 비싸 현지서 휴대폰 번호로 통화하는 것보다 데이터를 이용한 무료 전화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은 인천 공항에서 직접 신청 또는 고객센터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전용 앱을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포켓 와이파이

포켓 와이파이 기기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터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방식인데 국가마다 기기 렌탈 비용이 틀려 특정 국가에서는 데이터로밍보다 요금이 더 비싼 경우도 있습니다. 이유는 동남아시아 여행 스케줄이 3박 5일이 대부분인데 임대 기간은 출발하는 당일부터 부과가 되서 저녁 비행기로 출발할때는 금액의 손해가 큽니다.
현지의 LTE망을 와이파이 신호로 변경하기 때문에 여러기기를 연결시 속도저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꼭 유의해야 하는 것은 통신사에 전화해 데이터 로밍을 차단하던지 현지 도착전 기기의 모바일 데이터 기능을 반드시 차단시켜야 요금 폭탄을 피할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신청 가능.


▶ 현지 유심칩

여행 가기 전에 국내에서 미리 여행 국가의 현지 선불 유심침을 미리 구입하는 방법인데요. 데이터 전용이 있고 전화번호까지 부여되는 유심도 있습니다. 현지에서 통화할 수 있으며 우버 택시 이용시 전화번호를 기입해 호출할 수 있습니다. 3가지 방식 중 가장 저렴하며 나라의 따라 금액이 비싼 나라도 있으니 확인하세요. 인터넷으로 구입 가능합니다.

3가지 방식이 있으니 굳이 가입한 통신사 로밍만 고집하지 말고 비교하시고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