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 irp isa 경제 투자백서

[2016년 8월 현대자동차 국내외 차종별 판매량]


8월 현대자동차는 하계 휴가와 노사 임금협상이 진행되며 파업 지속 여파로 생산량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현대차 모델별로 특이점은 매달 상위를  차지한 포터의 판매량이 4,037대로 절반 가까이 줄어으며 국내 점유율 역시 이전 달처럼 39%로 마감했습니다.


1. 아반떼 : 6,756대

이전 달 보다 소폭 판매량이 늘었는데 파생 모델인 아반떼스포츠의 사양과 성능이 기존 아반떼 보다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2. 쏘나타 : 5,923대

이전 달 보다 천여대 판매가 하락한 쏘나타는 르노삼성의 SM6의 영향이 가장 큰 듯합니다. 말리부까지 합세하며 판매가 쪼그라드렀는데 말리부의 판매 또한 절반 가까이 줄며 SM6만이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습니다.




3. 싼타페 : 5,609대

휴가철로 인한 수요 덕에 판매량이 이전 달보다 천여대 증가했으며 국내 자동차 상위 10개 모델 중 마지막에 랭크되었습니다.


4. 포터 : 4,037대

앞서 언급했듯이 이전 7월 판매가 8,276대에서 절반이 줄었네요. 당사 하계 휴가와 파업의 여파 때문인듯 합니다.


5. 투싼 : 3,963대

국내 소형SUV는 쌍용차의 티볼리 등장 이후 판매량이 썩 좋지는 않는데요. 4천대가 못미치는 판매가 매달 이어지고 있습니다.

6. 스타렉스 :  3,884대

7. G80 : 3,409대

8. 그랜저 : 3,069대

9. EQ900 : 1,093대

10. 엑센트 : 860대

11. 아이오닉 : 667대

12. 맥스크루즈 : 524대

13. 아슬란 : 91대

14. i40 : 68대

15. 벨로스터 : 38대

16. i30 : 35대

현대자동차  8월 국내 총 판매량은 42,111대로 39.1%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이전 달 47,879대 보다 12%감소했습니다. 해외판매는 319,971대로 이전 달보다 7.6%증가하며 8월 판매를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