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 irp isa 경제 투자백서

대한민국의 인구 밀도를 보면 수도권 지역에 천만명에 달하는 인구가 밀집해 있는데요. 그 중 주거 형태를 보면 단독 주택보다 대부분 공용인 다세대 주택,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좁은 땅에서 많은 일자리가 있는 수도권으로 사람들이 몰리니 당연히 아파트가 주거 선호도가 좋고 가격 상승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이렇게 장점만 부각되다가 2017년 포항 지진 사태로 인해 건물의 안정성(내진 설계)에 관심이 쏠리게 되는데 1988년부터 도입된 내진 설계로 건물 안정성은 문제가 없다고 해도 수도권 지진이 일어 난다면 적지 않은 피해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건물을 잘 짓는 것뿐만 아니라 이젠 관리, 유지, 보수에도 전문가가 필요해 주택관리사 직업 전망은 유망합니다.

주택관리사라는 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파트나 공공건물, 빌딩, 상가 건물에 대한 관리 직무를 수행합니다.

아파트의 경우 150세대 이상 법령에 따라 주택관리사를 의무 채용해야 하므로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시험 일정

21회 1차
접수 : 18.06.11(월)~18.06.20(수)
시험 : 18.07.14(토)
발표 : 18.08.08(수)

2차

접수 : 18.08.20(월)~18.08.29(수)
시험 : 18.09.22(토)
발표 : 18.11.28(수)


필자는 40대 초반으로 부동산중개사나 주택관리사 공부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비슷한 과목들이 겹치기도 해서 노후 대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병행하게된 이유는 2019년까지 절대평가인 방식을 2020년 이후 상대평가로 변경되는데 합격율은 더 낮아지죠. 그래서 2년안에 취득을 목표로 공부해야 합니다.


주택관리사 연봉은 초임 200~250만원 관리소장은 300~400만원으로 근무 기간이나 관리 대상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현재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다닐 수 있다는 보장도 없어서 재테크 공부를 많이 했는데요. 지난해에 부동산 경매 교육을 이수하고 실전에서 아파트를 낙찰받은 후 미납된 관리비 때문에 관리 소장과 몇번 만났었는데 본인 직업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더군요. 저에게도 권유해 줘서 관심이 자연스레 생기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여러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연초에 준비한 여러 계획들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정보도 드리고 제 자신에게 몇 글자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