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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기운으로 꽃들이 피어나는 4월이 다기오고 있는데요. 봄에 피어나는 여러 꽃들 중 가장 화려한게 벚꽃이 아닐까 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벚꽃 축제인 2018진해군항제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데, 3월 31일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추모대제, 승전행차, 이충무공 호국퍼레이드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2018 벚꽃 개화 시기


본격적으로 개화시기가 시작되는 3월 말부터 각 지역에 여러 축제 행사들이 이 시기에 맞춰 열리는데요.



주말이나 평일에 진해군항제를 방문할 올해 예상 인원이 300만명 이상 달할 것이라는 뉴스 보도가 있는데 그야말로 인산인해가 될 것 같습니다.

▲ 여좌천 로망스 다리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다리에 로망스 이름을 붙여 불리게 됐는데요. 첫 코스로 가장 많이 찾는 곳이죠.



➡ 진해군항제 가는법

▲ 시외 버스이용
버스터미널 : 서울남부터미널
버스 요금 : 어른 26,100원  중고생 20,900원  아동 13,100원
소요 시간 : 서울~진해 4시간 20분

▲ 고속버스 이용
고속버스터미널 : 동서울
버스 요금 : 어른 30,700원  중고생 24,600원  아동 15,400원
소요시간 : 4시간 40분

▲이 밖에 국내 여행사나 소셜 커머스에서 진해군항제 여행 상품(KTX기차, 버스) 등을 판매하고 있으니 구입 후 이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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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군항제 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600m정도로 도보 이용이 가능한 거리이므로 걸어서 이동하시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