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싼타페TM 실사 디자인 및 가격표 공개 :: 연금저축 irp isa 경제 투자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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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현대자동차 영업용 카달로그가 공개되면서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과 가격표가 공개되었는데요. 곧 사전 예약에 돌입하는 관계로 더이상 공개 안될 이유가 없는거죠.
스파이샷을 통해 이미 외관은 코나와 유사할 것이란 의견이 분분했는데 실사 역시 예상했던 이미지와 동일합니다.




코나부터 적용된 현대차의 새로운 SUV 아이덴티티 요소인 컴포지트 램프 타입의 헤드램프가 적용되었는데요. 이는 코나 이전의 모델 주간주행등이 헤드라이트와 함께 포함된 데이라이트 이거나 하단 범퍼에 자리 잡았던 위치에서 대변화된 디자인이죠. 정면에서 본다면 단지 라이트 배열만으로 기존SUV의 묵직한 전면 디자인에서 날렵한 쿠페 형태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단 범퍼에는 코나와 동일하게 헤드라이트가 배치된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 후 출시하는 SUV 디자인에 컴포지트 램프 타입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그릴은 역시 패밀리룩인 캐스케이딩 그릴이 적용되었으며 코나보다 더 넓은 벌집 모양의 패턴 그릴로 중형의 큼직막한 외형을 만들었습니다.



휠하우스에는 플라스틱 무광으로 가니쉬 몰딩이 적용되고 옆라인의 캐릭터 라인은 둥글스런 볼륨이 눈에 띄는데요.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총괄 사장이 현대차로 옮기면서 사이드 몰딩쪽은 기아차처럼 직선의 단순화가 적용되었네요.



요즘 현대기아차의 실내 디자인은 글로벌 자동차 회사와 견줄만할 정도로 잘 뽑아내는데요.



플로팅 타입의 네비게이션이 적용되고 부터 에어 밴트의 디자인의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이번 싼타페TM은 그릴 형태로 디자인돼 와일드하면서 좀더 일체감에 공들인거 역력해 보입니다.
공조 조작 스위치나 열선 핸들, 열선 시트의 ON/OFF버튼은 운전자가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도록 직관적인데 이미 세계 자동차 평가 기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고 있죠.





기어박스의 커버 케이스는 플라스틱이긴 하나 금속 색상으로 도색되어 고급스런 느낌이 있습니다. 매번 새로운 차종이 나올때마다 동호회에서 기어노브 DIY가 유행이었지만 TM은 그대로 사용해도 될만큼 고급스럽네요.




옵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상위모델에 적용되는 중앙집중식 FULL LCD창은 일반 계기판에 비해 가독성이 우수하고 주야간 선명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양쪽 끝에 RPM게이지와 주유 게이지가 큼지막하게 자리해있는데 이는 더블 클라스터에서 싱글로 바뀌면서 여유 면적이 커져 가능해진 듯 보입니다.


도어와 카울 데크로 이어지는 은색 몰딩이 일체감을 주는데요. 이렇게 실내 곳곳에 동일한 실버 몰딩을 넣으므로써 통일감과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전 세대인 DM과 비교를 해야하나 외관은 어쩔 수 없이 자꾸 코나와 비교가 되네요. 자동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쏘렌토의 디자인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것도 아무래도 이 이유가 이미 코나를 통해 간접적으로 디자인을 봐온 탓이 신선함을 약간 떨어뜨린거 같습니다.

▶ 신형 싼타페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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