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현대자동차 국내 차종별 판매량 순위 :: 연금저축 irp isa 경제 투자백서
반응형

[2016년 6월 현대자동차 국내 차종별 판매량 순위]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가 6월 종료됨에 따라 구매 혜택으로 인한 판매가 대폭 늘었는데요. 국내 자동차 제조사는 전년대비 19%의 판매 신장률을 보이며 6월을 마감했습니다. 현대차는 판매량 10권에 6개 차종이 포진하고 가장 많이 판매한 모델 4개 모델도 아반떼, 포터, 싼타페, 쏘나타가 1위부터 4위까지 차지했습니다. 르노삼성의 SM6와 말리부가 중형차의 핵으로 등장했지만 역시 쏘나타를 넘지는 못했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 G80으로 7월부터 출시되는 DH제네시스는 곧 후속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이전 달과 판매량에서 차이가 나지않게 많은 판매고를 올려습니다.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은 개소세 종료로 인해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현대차 모델별 판매순위  



1.  아반떼 : 12,364대



지난 달 포스트에서 아반떼 판매량이 국내외로 미진하다는 언급을 했었는데요. 국내 판매량에서 큰 폭의 판매 증감률을 보였습니다. 지난 5월의 8472대에서 무려 46% 가까히 성장한 12,634대가 판매되었습니다. 더욱이 미국에서는 혼다-시빅, 토요타-콜로라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22,168대가 판매 돼 그동안 일본 자동차회사 빅3가 독식한 소형차 중 닛산-센트라 보다 많이 판매가 되었습니다. 2016년 초 신형 아반떼AD를 출시하고서도 판매가 신통치 않은 현대차의 반가운 소식입니다. 


2. 포터 : 9,993대


3. 싼타페 : 8,969대


기아자동차 쏘렌토와 각축전을 벌이는 싼타페는 6월 판매에서는 쏘렌토 보다 1500대 가량 더 많이 판매되었습니다. 싼타페 더프라임으로 상품개선모델이 출시된 달을 제외 하고 판매에서 뒤처지다 6월에 큰 폭으로 앞섰습니다.


4.쏘나타 : 8,768대


현대자동차의 대표 간판 차종인 쏘나타가 이전 달보다 2.6% 근소하게 판매신장을 보였는데 경쟁사의 신차종인 르노삼성의 SM6와 한국GM 쉐보레의 말리부의 선전으로 중형 차종의 판매가 분산되었습니다. 쏘나타의 아성이 계속 흔들리고 있는데 다음 차종이 나오지 않는한 고전을 면치 못할거 같습니다.


5.  투싼 : 6,549대


중형SUV 투싼이 이전 달에 비해 600여대 더 판매되었는데요. 얼마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실시한 조수석 스몰 오버랩테스트에서 충돌 시험한 7개 차종 2016년형 현대차 투싼, 2015년형 뷰익 앙코르(쉐보레 트랙스와 같은 차체), 혼다 CR-V, 마쯔다 CX-5, 토요타 라브4, 2014년형 닛산 로그, 스바루 포레스터 모델 중 유일하게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우수[GOOD] 등급이 나왔는데 테스트한 차량의 범퍼내부의 코너익스텐션이 북미모델에만 적용되 있어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최근 현대차의 공식입장은  관련법규로 인한 보강재의 차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6. 그랜저 : 6,412대

7. 스타렉스 : 4,383대

8. EQ900 : 3,025대

9. 제네시스DH : 2,711대

10. 엑센트 : 1,576

11. 맥스크루즈 : 1,169대

12. 아이오닉 : 761대

13. 아슬란 : 158대

14. i40 : 113대

15. i30 : 96대

16.벨로스터 : 83대

17.제네시스쿠페 : 4대


현대차의 6월 국내 총 판매량은 69,970대로 이전 달 60,827대 비해 15% 증가한 판매 신장률을 보였으며, 43.4%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차치했습니다. 해외판매는 379,866대로 이전달 보다 2%증가한 판매를 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