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베이징모터쇼 개막, 중국시장에 사활건 현대기아자동차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차는 중국과 북미 시장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었는데요. 중국 시장에서는 사드 문제로 인한 정치적 대립으로 인해 불매운동까지 벌어지면서 최악의 실적을 보였습니다. 더군다나 중국 토종 브랜드의 약진으로 모든 차종들이 판매가 곤두박질 쳤는데 노후한 차종과 세계 자동차 트렌드가 SUV와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로 승용차 라인이 주된 현대차는 중소형 SUV 모델의 부재로 대응하지 못한게 주요인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지난 연말부터 코나를 비롯해 신형 싼타페, 베라크루즈 후속 등 새로운 차종을 계속 투입시키고 있어 곧 판매량이 회복을 될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베이징 모터쇼가 25일부터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개막을 하는데요. 역대 최대 규모인 14개국 1200개의 완성차와 부품업체가 참여합니다.



신차로는 글로벌 프리미어 105차종, 아시아 프리미어 30종, 친환경 차 174종을 포함해 1022대의 차종이 전시됩니다.



현대차는 국내명 코나의 중국버전 엔씨노, 중국형 투싼 ix25, ix35 등 SUV 차종을 대거 전시합니다.

코나의 중국형인 엔씨노는 소형SUV 추세에 따라 중국의 젊은 세대층에 어필할만한 모델로 판매량 향상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할 중국 시장 전용 세단이 공개되며, 친환경차로는 수소전기차 넥쏘, 쏘나타 PHEV, 엘란트라EV모델이 공개됩니다.

기아차는 중국 전용 SUV모델인 QE와 중국형 스포티지, KX3, KX5 등과 모하비 후속으로 보이는 컨셉트카인 텔루라이드가 전시됩니다.



SUV비중을 높인탓에 투싼 ix25, ix35의 1분기 판매가 급성장했는데요. 아무쪼록 예전의 점유율을 회복해 중국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