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자유여행은 항공권가격비교사이트로 예매하세요! :: 연금저축 irp isa 경제 투자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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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번 이상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는데요. 지난해는 싱가포르와 말레시아로 여행을 했고 2018년에는 일본으로 일정을 계획했죠. 그리고 지난주 일본의 오사카로 2박3일 동안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8번째 해외여행을 했지만 이웃해 있는 일본은 이제야 가보게 됐는데 과거사 문제나 역사 왜곡 때문에 인식이 안좋았었죠.


그래도 꼭 가보자던 아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다녀와서 일본에 막연히 안좋았던 인식은 확 바뀌게 되었는데, 환승을 해야되는 지하철에서 친절히 설명해주신 현지분들께 좀 감동을 받았습니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라피트 특급 전철을 타고 난카이난바역까지 이동



구로몬 시장



도톤보리 글리코 마라토너



오사카성



돈키호테 쇼핑



이치란라멘도 먹어보고



도톤보리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원조시스 가게서 초밥 폭풍 흡입



햅파이브에서 돈가스로 점심



원래는 중학생인 아들과 단둘이서 가려고 항공권 예매를 했는데 갑자기 와이프와 처제가 간다고 해서 일정이 좀 꼬였네요. 오사카 숙박은 가격비교사이트로 비교적 넓은 숙소로 예약을 해서 문제가 없었는데 항공권은 3일이 지나 따로 예매를 해야해서 난감하게 되었죠.



먼저 예매한 오사카 항공권 2매는 소지하고 있는 현대카드M2로 프리비아 여행사이트에서 1인 26만원에 저렴하게 예매했다고 생각했는데, 3일 후 와이프가 항공권가격비교사이트에서 항공권 특가만큼 득템했는데, 왕복권으로 무려 13만원에 예매를 해서 너무 억울했어요. 취소하고 다시 예매하려고 보니 항공권 취소 수수료가 8만원에 여행사 대행 수수료 1만원으로 9만원을 지불해야 된다고 하니 반값은 날아가더군요.



물론 주말이 아닌 평일 스케줄이라는게 단점이긴한데 필자는 연차나 월차 사용이 자유로운 회사에 근무해 차라리 평일을 이용해 경비를 절약하는 것으로 모든걸 상쇄할 수 있었습니다.



항공권가격비교사이트는 PC나 스마트폰 앱으로도 검색이 가능한데요.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땡처리 항공이나 스카이스캐너, 와이페이모어 등에서 자세히 보면 최저가가 오사카 항공권이 116,441원으로 항공사 프로모션에서나 볼법한 가격대도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결국 2장은 52만원에 예매하고 그나마 프리비아 여행으로 해 10%할인이 적용 받았고, 다른 2장은 27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에 예매했으니 두배나 차이가 났죠. 취소도 못하고 날짜 변경도 안되서 울며겨자먹기가 되었네요. 자유여행을 준비한다면 꼭 항공권가격비교사이트를 통해 검색해 저가항공권을 예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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