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여행 도톤보리 돈키호테 필수코스 :: 연금저축 irp isa 경제 투자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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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여행하기 전에 막연하게 가깝다는 생각만 했는데 예약한 진에어를 타고 1시간 40분만에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내리니 정말 금방 도착하네요. 2박 3일 동안 자유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직장을 쉬는 날에 맞춘게 아니라 순전히 항공권이 저렴한 날에 맞춰 평일에 일정을 계획했어요.

아마 자유여행을 자주 다니는 분들은 알텐데, 저렴 항공권 가격비교 사이트 앱인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예약해서 항공권특가처럼 저렴하게 득템했죠(오사카 왕복 항공권 13만원)

항공권 가격비교 사이트 앱 Sky scanner스카이스캐너



JR 라피트 특급전철은 오사카 간사이 국제 공항부터 난카이 난바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죠. 단, 오사카패스권으로 탑승이 불가합니다. 라피트 전철권은 따로 구입해야 됩니다.



오후 1시에 도착해 바로 난카이 난바역으로 향했는데요. 첫 목적지가 도톤보리여서 곧장 향했습니다. 점심이라  맛집으로 명한 이치란라멘 2호점을 찾았는데 본점은 사람이 몰리는 점심시간은 대기만 2~3시간은 걸린다고 해서 이곳으로 방문했어요.

라면에 들어가는 재료만 수가지라서 선택하는데 좀 곤란하더라고요. 고기 육수 국물이라 비위 약하신 분들은 마늘을 듬뿍 추가하세요. 비릿한 고기 냄새가 나요.


오사카의 대표 명물 도톤보리 거리의 글리코 마라토너



오사카패스권을 구입했다면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관람차 건물이 돈키호테 상점인데 바로 옆에 매표소가 있죠.



약 20분정도 배를 타고 운항합니다.



필자는 도톤보리를 밤에 한번 더 구경했고요. 낮하고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줍니다.



대표 상점인 돈키호테인데 정말 수 만가지 상품이 판매되고 있어요. 필수 구입품으로 동전파스, 곤약젤리, 이미용 용품, 배 낚시때 쓸 멀미약 등을 구입했어요.



이곳에 방문하기 전에는 일본 물가가 비싸다고만 생각하는데 한국보다 더 저렴해서 놀랐네요.


면세점이라 세금 혜택이 있으니 여권을 꼭 소지하고 가시고 계산을 하고 반드시 TEX FREE 텍스프리 계산대로 다시 이동해야 구입한 금액에서 8%를 환급해 줍니다. 현금 뿐만 아니라 비자나 마스터 등 글로벌 신용카드로 결제해도 환급해 주는데 구입 금액이 5만원 이상부터 면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 카카오톡 친구 추가에서 일본여행 할인쿠폰을 추가해 결제때 쿠폰을 제시하면 추가 할인도 가능합니다.

여행하기 전 충분히 정보를 검색하고 가면  알찬 자유여행이 되니 이 글이 도움이 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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